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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Crossky C30S 클립형 이어폰 성능과 착용감은 어떨까?

최근 러닝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픈형 이어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역시 답답한 커널형 이어폰에서 벗어나 안전과 음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찾던 중 QCY의 Crossky C30S라는 독특한 이어 클립형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귀에 걸치는 새로운 방식과 고음질 LDAC 코덱까지 지원한다는 점에 이끌려서…

착용감은?

특징은 단연 오픈 이어 클립온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귀에 거는 방식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지만 막상 착용해보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고 안정적일 겁니다.

니켈-티타늄 메모리 합금과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대부분의 귀 모양에 맞게 유연하게 적응하며 비대칭 12° 설계를 통해 압박감 없는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한쪽 이어버드의 무게가 5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었고 달리기나 자전거를 탈 때도 흔들림 없이 귀에 착 감겨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사운드

오픈형 이어폰은 구조상 사운드가 아쉬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C30S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우선 고급 지향성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소리가 귀 안쪽으로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설계하여 소리 누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덕분에 공공장소에서도 나만의 청취 경험을 지킬 수 있습니다. 10.8mm 듀얼 마그네틱 드라이버는 선명한 고음과 풍부한 중음, 깊이 있는 저음을 균형 있게 전달했으며 자체적인 베이스 강화 알고리즘이 더해져 볼륨을 높여도 왜곡 없는 저음을 들려줍니다.

특히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와 LDAC 코덱을 공식 지원하여 일반 블루투스 오디오보다 최대 3배 더 디테일하고 좋은 사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360° 공간 음향 기술까지 더해져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때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겠죠!

연결성과 편의성

끊김 없는 자유로움 QCY Crossky C30S는 최근 기술로 알려진 블루투스 6.0 칩을 탑재하여 더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60ms의 초저지연 모드는 음악 감상은 물론 게임을 즐길 때도 소리의 밀림 현상 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배터리 성능 또한 인상적입니다.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무려 40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며칠간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분만 충전해도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바쁜 일상에 유용합니다. 또한 두 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하는 듀얼 커넥션 기능 및 전용 QCY 앱을 통해 EQ 설정 등 나만의 오디오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합니다.

스포츠 헤드폰?

QCY Crossky C30S는 스포츠 헤드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 주변 소리를 인지할 수 있는 안전성 그리고 고품질 사운드는 운동뿐만 아니라 사무, 학습 등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도 만족감을 줄겁니다.

듀얼 마이크 ENC와 바람 소리 방지 구조를 통한 통화 품질, IPX5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기능들도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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