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대전문화1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로161번길 55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 8개 동, 960세대로 구성된 아담하고 정겨운 단지로 1994년 9월에 최초 입주가 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단지 관리는 대전문화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맡고 있어 입주 후에도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주변의 생활 환경은 직접 방문하여 소음이나 분진 등은 없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단지 내에는 지하주차장 없이 지상에 364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택형 39타입의 예비입주자 130세대를 모집합니다. 주거 전용면적은 39.69㎡로 혼자 또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계단, 복도 등 주거 공용면적 16.33㎡를 더한 총 계약면적은 56.02㎡입니다. 구조는 복도식이며 난방은 중앙난방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에는 현재 금회 모집하는 39형 외 다른 평형은 공급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대 조건, 보증금과 월세는 얼마?
임대 조건으로 향후 계약 시점에는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기본 임대 보증금은 총 13,910,000원이며 이 중 계약 시 2,782,000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잔금 11,128,000원은 입주 시 납부하게 됩니다.
월 임대료는 187,690원입니다. 만약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보증금 전환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19,000,000원까지 보증금을 추가로 납부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총 보증금은 32,910,000원이 되고 월 임대료는 76,850원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보증금 증액 시에는 연 7%의 전환이율이 적용되며 이 이율은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주 및 신청 자격은?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25년 6월 12일을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란 신청자를 포함하여 세대 구성원 전원이 주택이나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대의 구성원을 의미합니다.
입주 시까지 이 자격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유지하지 못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며 불법 양도나 전대 행위로 적발된 후 4년이 지나지 않은 세대원이 있다면 신청이 불가합니다.
한 세대에서는 오직 한 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 시에는 모두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신청 할까?
인터넷(PC 또는 모바일)과 현장 방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LH에서는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인터넷 및 모바일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려면 신청일 이전에 미리 공동인증서나 네이버 인증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후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현장 신청 장소인 대전문화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1순위와 2순위 신청 접수는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한 분들 중 서류 제출 대상자는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됩니다. 서류 제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면 2025년 7월 8일 화요일부터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최종 예비입주자 당첨자는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든 발표는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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