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비상용 점프 스타터 배터리는 하나 정도 마련해 두게 되는데요. Baseus Super Energy Pro+ Car Jump Starter의 경우 현재 알리에서 6만원대로 올라와 있는 제품입니다. 1200A 파크 전류와 120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는 점프 스타터로 비상 상황에서 자동차 시동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기능과 특징이 있나?
최대 1200A의 피크 전류로 최대 6.0L 가솔린 엔진 및 2.5L 디젤 엔진 차량을 지원하고 극한의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합니다.(-20도에서 60도)
열두 가지 배터리 보호 기술로 저전압, 과전압, 과열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역극성 보호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릴레이를 통해 전압과 전류를 스마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개월 대기가 가능하며 저소비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대기 중 방전의 부담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서 충전 시기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SOS 모드, 점멸모드 등 다양한 라이트 옵션으로 캠핑이나 비상 상황에 LED 라이트가 유용할 겁니다.

사용성
출근하는 길에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점프 스타터를 사용해 몇 초만에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연결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배터리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도 문제없이 작동되며 일반 점프 스타터와 비교해 보면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돋보일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 클램프가 올바르게 연결되지 않으면 알림을 줄 뿐만 아니라 600g 경량으로 휴대성도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6L 이상 고배기량 차량이나 대형 트럭에서는 추가 성능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되며 기본 제공 케이블의 길이가 짧게 느껴져 연결할 때 조금의 불편함이 개인에 따라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필요성이 다른 만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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