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KZ-AZ09 블루투스 이어 후크는 기존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변환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KZ 브랜드의 ZSX, ZSN, ZS10 PRO 등과 호환 가능하며 최신 블루투스 5.2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대락 1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주요 성능과 디자인은?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이어폰을 단 몇 초 만에 무선 이어폰으로 바꿀 수 있는 플러그인 디자인이며 골드 도금 핀이 적용된 이어 후크는 접속 안정성을 높이고 음질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AA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15m의 블루투스 연결 범위와 약 6시간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케이스는 800mAh 용량으로 최대 8~10회 추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일 이어후크가 4.5g으로 가볍고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레진 재질로 만들어져서 귀에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괜찮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연결성은 괜찮은가?
블루투스 5.2 칩셋으로 연결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일반 블루투스 5.0 대비 배터리 효율도 좋습니다. 게임 모드에서 대략 40ms의 낮은 지역 속도를 보여주며 듀얼 호스트 연결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양쪽 이어후크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음질과 배터리는 어떤가?
AAC 코텍 지원을 해서 음질은 선명하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어보면 저음은 깊고 고음은 깔끔하게 표현되며 통화 품질도 무난할 겁니다. 배터리는 대략 70% 볼륨으로 노래 재생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6시간 가까이 지속하며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일주일 정도는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할 겁니다. 충전할 때 LED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 간략한 정리
다양한 이어폰 모델과 호환이 가능하며 유선 이어폰을 무선화할 수 있고 AAC 코텍 지원, 장시간 착용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선해야 될 부분으로는 추가적인 이퀄라이저 설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쉬울 수 있고 땀이나 물에 약한 상황에서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