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돈을 다루는 법을 바꾸자 모든 게 변했다! 살다 보면 한순간에 빚더미에 오를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순간 어떻게든 빠져나가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다면 길은 열리는 법이다. 수천만 원 빚을 안고 있던 재테크의 어떤 초보가 어떻게 단기간에 5억 원의 순자산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내 돈의 흐름을 알자!
돈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아무리 벌어도 소용없다. 돈을 버는 데 집중하기 전에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부터 파악했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소비 패턴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랬다. 내가 했던 첫 번째 행동들은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고정 지출(월세, 공과금, 대출이자)과 변동 지출(식비, 쇼핑, 카페 비용)을 나눠 분석했다. 진짜 필요한 소비와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소비를 구분했다.
그 결과 내가 한 달에 50만 원 이상을 쓸데없는 곳에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작은 돈 같지만 1년이면 600만 원이다. 이렇게 새는 돈만 막아도 빚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공격적인 부업과 추가 수입 만들자
벌이가 적다면 그걸 극복할 방법을 찾아라! 빚을 갚으려면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아끼는 것, 더 버는 것 더 버는 것에 집중했다. 사실 절약도 중요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도한 부업들 주말마다 쿠팡 플렉스(시간당 1.5만 원~2만 원), 평일 저녁엔 중고거래(집에 있는 물건부터 시작), 블로그 & SNS 활동으로 광고 수익 창출, 온라인 강의 듣고 스마트스토어 시작 이렇게 해서 한 달에 추가로 80~100만 원을 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돈을 생활비로 쓰지 않고 오직 빚 갚는 데만 사용했다. 이게 핵심이었다. 추가 수입이 생기면 기분이 좋아서 평소보다 더 쓰고 싶어지는데 철저하게 빚 상환과 투자로 돌렸다.
빚을 압축해서 갚는 전략
빚을 빨리 갚아야 내 돈이 모인다! 빚이 있으면 늘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하지만 무작정 갚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나는 ‘빚 압축 전략’을 사용했다.
고금리 빚부터 갚기 카드론, 현금서비스 같은 금리가 높은 것부터 상환, 이자 줄이기로 은행 대출로 갈아타기(신용대출을 낮은 금리로 변경), 남은 돈을 원금 상환에 집중 이자가 아니라 원금을 빨리 줄이는 게 포인트 이 전략으로 나는 8개월 만에 수천만 원 빚을 다 갚았다.
빚이 없어지는 순간 비로소 돈을 모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구조 만들기
돈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빚을 다 갚고 나니 이제 진짜 돈을 모을 차례였다. 이제부터는 무조건 돈이 돈을 벌게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배당주 투자 매달 꾸준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 매수, ETF & 인덱스펀드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 투자, 부동산 소액 투자 경매, 공매 등을 공부하며 작은 금액부터 시도, 절대 현금으로 두지 않기 돈이 놀지 않게 만들기 특히 배당주 투자가 효과적이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 덕분에 경제적 자유가 실감이 났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자 투자한 돈이 불어났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빚이 있다면 소비 습관부터 바꿔야하고 돈을 빨리 모으려면 무조건 추가 수입원을 만들어야 한다. 빚을 갚은 후에는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한탕주의는 절대 금물이고 꾸준한 투자와 배당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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