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에 대해서 알아보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보통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받고 난 다음 치료를 해야 되나? 만약 한다면 가격은! 이런저런 많은 고민을 하게 될 수 있는데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존재할 수 있는 세균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약해지거나 특정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거죠. 특히 질염, 요로 감염, 전립선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꼭 치료해야 하나?
걸렸다고 해서 꼭 치료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면역력이 강한 경우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오줌 누러 화장실에 갔는데 나올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질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게 많고 냄새까지 나거나 지속적인 골반 통증이 있거나 임신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고려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근데 왜 걸리는지 원인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많이 알려진 주요 원인으로는 성관계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높고 이외로 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감염된 물건 공유, 잦은 항생제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어느 정도?
치료나 수술 이런 이야기들으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면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치료 가격은 어느 정도 할지 이래저래 알아보게 되는데요. 보통 검사비는 3만에서 10만(PCR 검사 포함) 정도하고 약 처방은 2만에서 5만 사이로 보시면 되고 진료비는 1만에서 3만 정도 할 겁니다. 대략적으로 총비용은 6만에서 18만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에게 내성이 있다면 약을 변경해야 할 수 있어서 비용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진행 과정은?
치료라고 해서 별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질분비물이나 소변 검사를 통해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1주나 2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증상이 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 참고해야 될 점은 약을 중간에 그만두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남녀 관계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서로 같이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다르겠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으니 가까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감염내과에서 진료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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